태국 화폐 단위 돈 팁 문화 얼마 ? 여행 준비하기! [2]

태국 화폐 단위, 돈의 종류, 팁 문화와 얼마가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통화 코드와 기호도 알아보고자 하며, 결제 시 주로 바트(밧) 단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사지 등 서비스를 받을 때 팁가격과 달러도 괜찮을지도 확인하고자 하니 여행 준비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화폐 단위&돈 종류&통화 코드&기호

태국-화폐를-보여주는-이미지

먼저 태국 화폐 단위(돈)&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화폐는 지폐 및 동전이 다양한 편입니다. 태국 화폐 단위로는 주로 ‘바트(Baht)’를 사용하며, 줄여서 쉽게 ‘밧’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국가통화 코드로 KRW을 사용하듯이, 태국은 THB를 사용하며 기호는 ฿입니다.

지폐는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000฿, 500฿, 100฿, 50฿, 20฿가 있으며 이 5가지 종류 중 특히 100฿, 20฿을 많이 사용합니다. 태국 동전은 9가지 종류로 ฿10, ฿5, ฿2, ฿1, ฿0.5, ฿0.25,  ฿0.1, ฿0.05, ฿0.01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6가지 종류를 많이 사용합니다. 더 작은 보조 단위로는 사땅이 있는데 100사땅(Satang)이 1바트로 화폐 단위가 매우 작다 보니 실제로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거래할 때는 주로 바트(밧)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이 사항은 태국은 공식적으로는 입헌군주제이지만 국왕의 권한이 특히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왕을 모욕하면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태국 지폐에는 국왕이 그려져 있는데 지폐를 밟는다든지, 돈을 훼손하는 행위를 할 경우 왕실 모독죄가 적용되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시 이러한 문화를 존중하고 고려하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팁 문화? 팁 얼마?

태국 여행을 가실 때 팁 문화를 고려하여 얼마를 드리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태국의 팁 문화는 필수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보통은 서비스 기본요금에 팁과 세금이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사지의 경우에는 팁을 받을 것을 생각하여 현지에서 마사지사를 저임금으로 고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마사지를 받을 때는 팁을 드리는 편입니다. 만약 마사지를 받고 팁을 얼마를 드릴지 고민이 된다면, 마사지를 받고 만족스러우실 경우에는 50바트, 고급 마사지를 받을 때는 100바트 정도로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다른 친절한 서비스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팁을 드리고 싶다면 의무가 아닌 선물이라 생각하고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서비스, 식사, 운전 등 좋은 서비스를 받고 팁을 드리고 싶다면 단위는 20밧, 50밧, 100밧 정도로 생각하시고 상황에 따라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꼭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달러로 드리는 것은 어떨지 고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달러로 팁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팁을 드릴 생각이라면 바트로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은 여행 및 출장은 물론 한달살기로도 많이 떠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통화 코드와 기호 등을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며, 결제하실 때 주로 바트(밧) 단위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화폐 단위, 돈의 종류, 팁 문화 등에 대하여 정리한 본 글이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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