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 체크리스트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옷, 돼지코와 같은 물품들과 함께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입국 관련 서류는 무엇인지, 어라이브캔(ArriveCAN)은 필요한지 함께 확인하고자 합니다. 쾌적한 관광을 보내시는 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 체크리스트(물품)
먼저 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 체크리스트 중 준비하실 물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교차를 고려하여 옷 준비
여름에 가실 경우 토론토, 퀘벡, 몬트리올 등 모두 반팔, 반바지 등의 여름옷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교차가 큰 편이기 때문에 긴팔과 긴바지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막이, 가디건 같은 가을용 외투도 함께 준비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날씨 변동을 고려하여 얇은 옷을 여러 벌 준비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여름이 아닌 계절에 가실 경우에는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과 양말, 방한용품을 함께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및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출국하시기 전에 방문하시려는 지역의 기후도 미리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보습제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모든 계절이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크림, 로션, 립밤 등의 보습제를 캐나다 여행 준비물 중 필수로 준비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외국으로 나가실 때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결제수단은 다양하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용카드와 함께 현지에서 현금도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팁 문화가 있어서 현금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편하게 환전과 결제, 현금 인출이 가능한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를 함께 추천해 드립니다.
(글 하단에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에 대하여 정리한 글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돼지코, 멀티 어댑터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전압이 110v입니다. 그래서 필수 준비물로 돼지코, 멀티 어댑터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약
상비약은 필수로 준비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약 같은 것은 모자라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넉넉하게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 멀미약, 소화제, 설사약, 기침약, 반창고, 상처에 바르는 연고(후시딘 등) 등을 미리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유심, 데이터 로밍, 포켓 와이파이
유심, 데이터 로밍, 포켓 와이파이 중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기 여행 시 미국 유심을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고, 혼자 가는 여행인지 여러 명과 가는 여행이냐에 따라서 데이터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크림, 선글라스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자외선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비, 우산, 방수용품
비가 자주 오는 편이므로 준비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햇반, 김치, 컵라면 등
햇반, 김치, 컵라면 등은 필수 사항은 아니며 현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이후 한인 마트와 한식당이 매우 비싸졌습니다. 그래서 혹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것 같거나 한식을 꼭 드셔야 하실 경우를 고려하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입국 관련 서류, 주의사항
다음으로 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 중 입국, 코로나 관련 서류와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여행허가 eTA 필수
eTA란 전자여행허가로, 비자 면제 국가들의 새로운 입국 조건입니다. 공식 사이트를 하단에 첨부하였으니 eTA는 필수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STA
ESTA란 적격 한 국적자가 미국 비자를 취득하지 않아도 관광, 비즈니스 목적으로 미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말합니다. 혹시 캐나다로 입국할 때 미국을 경유지로 들리거나, 혹은 캐나다 여행 중 미국을 여행하거나 할 때 꼭 필요합니다.
▌여권, 여권 사본, 신분증
여권, 여권 사본, 신분증 등은 필수로 잘 준비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권의 경우 현지에 가셔도 잃어버리지 않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 여권 사본도 프린트해서 필수로 가지고 가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백신 증명서 및 어라이브캔(ArriveCAN)은 불필요
현재 코로나 관련 규제가 해제되어 백신 접종 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입국 시 함께 필요하였던 어라이브캔(ArriveCAN) 역시 현재 요구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캐나다는 토론토, 퀘벡, 몬트리올, 밴쿠버 등 모두 저마다의 아름다운 매력이 있어 많은 분이 관광차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시기에 필요하였던 백신 접종 증명서와 어라이브캔(ArriveCAN)은 현재 필요하지 않아 입국이 한결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캐나다 여행 준비물 목록 체크리스트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정리한 본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관광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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